기사 출처: https://www.thegamer.com/jim-ryan-call-of-duty-xbox-exclusive-playstation/
관련 영상: https://youtu.be/oLF9VpQkB2Q
짐 라이언은 콜 오브 듀티랑 엑스박스에 대해 논평할 권리가 없다
소니의 짐 라이언은 플레이스테이션에 콜 오브 듀티를 적어도 6년간 유지하겠다는 엑스박스의 제안을 “부적절하다”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정당한 근거가 없다.
콜 오브 듀티를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고, 주의를 기울이며 글을 쓰려한다. 난 이 게임에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사실 콜 오브 듀티는 캐주얼 플레이어들을 게이밍으로 빠져들게 하여 더 시사하는 바가 많은 경험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은 2013년에 나온 고스트 이후로 플레이한 적이 없으며, 2008년에 나온 월드 앳 워 이후로 재밌게 즐긴 적이 없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나는 콜 오브 듀티에 대해 중립적이다. 그렇지만 짐 라이언에게 정당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면 편향되어 있다고 비난받을 것 같다.
엑스박스는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콜 오브 듀티를 소유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액블의 모든 것에 대한 더 게이머의 보이콧이 유망한 이사회 조성과 직장 개혁의 약속에 따라 보류됨을 의미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게임을 가진 엑스박스는 분명 플레이스테이션에 문제가 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더 좋은 게임들을 가졌기 때문에 성공했다. 엑스박스 원은 사용하기 쉬운 메뉴를 가진 견고한 콘솔이었고, 고장도 거의 나지 않았으며, 엄청 비싸지도 않았고, 게이밍 콘솔이 가정용 오락 기기에 통합될 것을 누구보다도 먼저 예견했다. PS4는 앞의 모든 범주에서 2등이었지만, 갓 오브 워, 호라이즌, 라스트 오브 어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고스트 오브 쓰시마, 스파이더맨, 데이즈 곤, 언차티드 등을 가지고 있었다. 더 좋은 게임을 가졌기에, 만장일치로 한 세대의 승자로 선언되었다.
하지만, 이는 엑스박스에게도 문제가 되었다. 독점 지분에서 한참 뒤처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가 황금을 쌓아놓는 이기적인 용처럼 굴 동안, 엑스박스는 모두를 위한 게임을 의미한다는 아이디어를 밀어붙였다. 특히 소니의 거대 독점작이 흐지부지되거나 지연되면서, 엑스박스는 PC와의 매끄러운 통합과 게임 패스라는 PR에서의 큰 승리로 전세를 뒤집었다. 엑스박스에는 새로운 IP이자 여전히 PC로 나올 스타필드를 독점작으로 만들고 ‘넘어갈’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콜 오브 듀티는 난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인 콜 오브 듀티를 엑스박스 독점으로 만드는 행위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로부터 게임을 적극적으로 빼앗을 것이다. 독점작에 크게 의존하는 소니의 전술이 성공을 거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엄청난 돈을 썼으니, 누군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콜 오브 듀티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쉽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는 엑스박스 홍보를 고민에 빠지게 한다. 지금까지의 해결책은 현재 계약된 3년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콜 오브 듀티를 유지하기로 하고(법률상 의무보단 합의에 가깝다) 그 이후 최소 3년 더 하는 것이다. 6년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게 될 것이다.
엑스박스가 콜 오브 듀티의 빠른 승리를 독차지할 수 없지만, 6년은 충분히 넉넉하게 보인다. 특히 소니는 10개의 라이브 서비스 독점작을 준비 중이고, 이를 위해 번지도 인수하기 때문이다. 소니가 만든 게임들 중 하나라도 엑스박스에 나오게 된다면 텔레비전이라도 먹겠다. 소니가 이 계약을 한 유일한 이유는 자신이 언제나 독점적인 콜 오브 듀티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를 잃게 되자 게임은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고 하는 것은 많이 솔직하지 않다.
물론, 엑스박스도 살짝 솔직하지 못하다. 엑스박스의 성명은 현재 계약이 만료된 후 “몇 년” 동안 콜 오브 듀티를 소니에 계속 두고 싶다고 주장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3년은 ‘몇 년’의 의미가 맞긴 하지만, 의도적으로 그 기간에 대해 정직하지 않게 하려는 것처럼 느껴진다. 방관하는 전문가들은 엑스박스가 저울에 살짝 손가락을 올리는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지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저울 역할을 하는 회사들을 사들이고 다른 회사들에게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경력을 쌓은 짐 라이언은 그렇지 않다.
엑스박스는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짐 라이언도 이를 알고 있기에 먼저 내러티브를 통제하려 하는 것 같다. 엑스박스는 남은 기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에 콜 오브 듀티를 잘 올려놓고 있다가, 게임 패스 첫날에 콜옵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엑스박스에서는 콜 오브 듀티를 무료로 할 수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70달러를 내야 하는 것이다. 짐 라이언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이는 소니가 진정으로 불평할 수 없는 공개적인 목표이다. 콜 오브 듀티는 플레이스테이션에 계속 있을 것이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비쌀 것이다. 그렇지만 엑스박스에서는 무료일 것이다.
콜 오브 듀티가 독점하기엔 너무 크다는 말은 들었다. 엑스박스는 콜옵을 어떻게든 플레이스테이션에 계속 올려놓고 그 매출로부터 돈을 긁어모으며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떤 게임이든 해당이 된다. 라스트 오브 어스도 엑스박스에 있었다면 더 많이 팔렸을 거지만, 여기엔 더 큰 의미가 있다. 소니는 디스크를 팔기 위함이 아니라 생태계를 팔기 위해 명망 높은 독점작들을 밀고 나갔기 때문이다. 당신이 플레이스테이션을 구매하는 이유는 플레이스테이션이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플스 게임이 출시하는 것과 플스 게임이 PC에 합류하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이유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최선이 될 예측을 안다고 하지는 않겠다. 콜 오브 듀티를 모든 곳에 두고 돈을 벌어들이는 것(거기다 ‘게임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평판도 지키고)과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을 확실하게 소유하여 소니에게 한방 먹이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모르겠다. 하나 알고 있는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짐 라이언은 불평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 > 영어 기사 번역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gle is shutting down Stadia 번역 (0) | 2022.10.06 |
---|---|
EVGA is reportedly so sick of working with Nvidia that it's going to stop making graphics cards altogether 번역 (0) | 2022.10.03 |
Sony now faces the very thing that crippled the Xbox One 번역 (0) | 2022.09.19 |
There may never be another Crysis moment for PC gaming 번역 (0) | 2022.09.12 |
How Larian broke out of the B-tier to master the RPG 번역 (0) | 2022.09.05 |